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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금강산도 식후경

소백산 제2연화봉 대피소 숙박 이용 후기

by sendheart99 2025. 10. 20.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소백산 제2연화봉 대피소 기본 정보 ::: 

  • 위치 : 죽령탐방지원센터에서 약 2시간
  • 숙박비 : 1인 13,000원
  • 예약 :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2주 전 오전 10시 오픈)
  • 수용인원 : 120여명
  • 대피소 등록시간 : (하절기 4~10월) 15~19시 
           (동절기 11~3월) 15~18시 
           시간 안에 대피소에 도착해서 등록해야함! 
  • 취사 가능, 전자레인지 있음
  • 무인 충전함 있음! 보조배터리 추천!
  • 매점 있음! 물, 햇반 등등 판매함. 
  • 화장실/세면실 깨끗, 샤워 불가

::: 제2연화봉대피소 외관 & 전경 :::

죽령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약 2시간쯤 오르니,
안개가 자욱한 능선 끝에 ‘제2연화봉 대피소’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와 산 위에 이런 신축 건물이 있다니,,!

국립공원 대피소계의 호텔이 맞네요!

취사장으로 가는 길인데 데크가 잘되어있어요.

이쪽이 원래는 일몰 보기 좋은 장소 같아요 ㅎ
날이 너무 흐려서 붉으스름한 것만 보였지만,
일몰을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였어요! 

간간히 앉을 수 있는 커다란 바위들이 있어서 벤치처럼 앉을 수 있었어요. 

 

::: 입구와 신발장 ::: 

입구에 들어서면 복도에 있는 걸이에 등산 스틱을 주로 거시더라구요! 

화장실용 슬리퍼가 여러개 준비되어있어서 편하더라구요!! 

::: 안내 센터  & 거실 ::: 

신발장을 지나면 오른쪽에 안내센터가 있어요.
직원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신분증 확인 후 숙박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입실 완료!
이때 취사 가능 시간, 소등 시간 등을 알려주세요. 
안내센터 곳곳에도 안내문들이 많아서 꼼꼼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 ㅎㅎ

거실 공간이 매우 넓음 ㅎㅎ

거실에 공용 냉장고가 있어요! 공간이 넓어서 고기, 과일 등 넣어두고, 물 음료도 냉장할 수 있어요! 

대피소 출발 기준으로 산행 거리, 시간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 매점 비상대비 용품 가격표 ::: 

건전지 AA, AAA 각 1,500원
1회용 우의 1,000원
헤드랜턴 18,000원
아이젠(체인) 28,000원
여행용티슈 1,000원
생수 0.5L 1,000원
생수 2.0L 2,000원
즉석밥 2,500원
휴대용가스 EPI가스 3,500원
부탄가스 2,000원
에너지바 1,500원
연양갱 1,000원
포카리분말 2,000원 

대피소에서도 여러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요!!!
너무 무겁게 바리바리 싸들고 가지 마셔요!!! 

건전지, 우의, 해드렌턴, 아이젠, 여행용 티슈, 생수, 즉석밥, 휴대용 가스, 에너지바, 영양갱, 포카리분말 등등 ㅎㅎ 
전 3-4배 금액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매우 비싼건 아니라서 괜찮더라구요 ㅋㅋ 
이튿날 물, 햇반만 여기서 사도 훨씬 가볍게 올라갈 것 같아요~ 

매점 이용시간은 밤 20시까지, 아침 7시부터 라고 합니다. 참고하셔요!

대피소 예약 탐방객 입실은 오후 3시부터라고 합니다.
그때까진 문이 잠겨있다고 하네요! 
예약하고 죽령에서 등산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요!~

::: 충전과 전기 이용 :::

대피소 내에는 무인 휴대폰 충전함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보통 이런 공용 공간에 콘센트가 많지 않아서, 충전 쟁탈전(?)이 벌어지는데 이런 충전함이라니,, so sweet
각 칸마다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고, C타입·라이트닝·5핀 모두 지원됩니다.
충전함이 많아서 자리 다툼도 없었고, 고속 충전이라 효율적이었어요.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 숙소 내부 – 2층 구조의 깔끔한 공간 ::: 

숙소 안은 생각보다 현대적이고 깔끔했어요.
목재로 된 복층형 구조로 되어 있고, 위아래 층이 오픈된 형태입니다.
공간마다 번호가 붙어 있어 자리를 찾기 쉬웠어요. 
밤이 되면 추울까 했는데, 저는 열이 많아 좀 더웠고 ㅋ
화딱지는 딱 좋았다고 합니다. ㅎ

2층은 난간 때문에 옷, 우비를 말리기가 더 좋겠더라구요.
1층도 아늑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창밖으로 일몰도 볼수 있는 곳 같더라구요! 
저희는 날씨가 안좋아 못봤지만,,
대피소에서 보는 일몰, 소백산 연화봉 대피소의 매력이죠~~ 

짐을 정리하고 매트와 침낭을 펴니 산 위 숙소인데도 아늑했어요 ㅎ
밤에는 조용하고 사람들 모두 예의 있게 지내는 분위기 ㅎㅎ
살짝의 코고는 소리는, 이런 곳에서 숙박하는 묘미지용 

  •  

남,여 탈의실도 따로 있더라구요!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날씨를 알려주는 TV화면이 따로 있었습니다. 

::: 취사장 ::: 

연화봉 대피소는 정말 시설이 깔끔하네요 ㅎ
원래 국립공원 대피소는 살짝 구수한 맛들이 있었는데 여기는 너무나 깨-끗-ㅋ

넓은 실내에 여러 개의 조리 테이블이 있어요. 
의자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서서 먹습니다. 
모두 각자의 버너를 놓고 저녁을 준비하는데, 그 풍경이 참 정겹습니다.

곳곳에서 삼겹살 굽는 냄새, 라면 국물 냄새가 폴폴 나네요 ㅎㅎ
소고기를 구우시는 분들도 있네요 !

너무나 푸짐한 저녁상 ㅋㅋㅋ
왜 그런지 산속에서 먹는 고기, 삼겹살이 더 맛있습니다 ㅎㅎ
코펠과 등산용 버너 등으로 음식을 해먹는 것도 산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복작복작 준비물을 챙기고, 해먹는 것부터 즐거웠습니다. 

연화봉 대피소의 취사장은 2곳이 있었어요~ 

 

전자렌지가 있어서 햇반, 핫바 등을 돌려먹기 아주 좋습니다. ㅎㅎ
전자렌지도 3개나 있어서, 사람들이 100명이나 묵었는데도 별로 기다리지 않았어요. 
전에는 물 끓여서 거기에 햇반 담가서 익혀먹었었는데 이렇게 편하다니,,ㅎ

당연히 많이 버리면 안되겠지만~ 잔반통도 있어서 그 점도 편했습니다. 

::: 화장실 & 세면실 :::

대피소 안에는 남녀 구분된 화장실이 있고, 생각보다 깔끔했어요.
세면대는 물이 나오고, 양치나 세안 정도는 무리 없습니다.

 

샤워 시설은 없지만, 하루 정도는 충분히 견딜 만했어요!
저희는 '워터 타올'을 구입해 갔어요! 

전에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산할 때 구입해 갔었는데 이걸로 몸을 뽁뽁 닦아도 아주 상쾌하더라구요~ 전신을 다 닦아도 여유로울만큼 워터타올이 커서 (72cm * 32cm) 등산할 때 딱이더라구요! ㅎㅎ 
하산 하고 나서도 이걸로 닦아서 이동하니, 찝찝하지도 않고 굳~! 
링크 공유해요! 

https://link.coupang.com/a/cXFHq


::: 실제 숙박 후기 ::: 

죽령탐방지원센터에서 2시간이면 충분히 올라가는 곳이라, 첫날 체력 비축 & 몸풀기 차원에서 오르고, 이튿날 비로봉 찍고 돌아오기 딱 좋았습니다. 연화봉까지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연화봉에서 일출 보는 계획으로 올라도 좋을 것 같아요! 
(제1연화봉은 일출볼 수 있는 장소는 아님!) 

💡 TIP

  • 이불이 따로 제공되진 않습니다. (2021년부터 코로나 때문에 국립공원에서의 모포대여는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따로 챙겨가셔야해요. 
  • 핸드폰 고속 충전기가 있음! 충전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근데 연화봉 - 비로봉 - 연화봉으로 원점회귀 하는 코스로 짜신다면,, 보조배터리가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사진찍다보니,, 배터리가 닳아서 ㅎㅎ) 

도움 되시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즐겁고 안전한 산행 되세요!!

By. 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