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진단 1일차(2)_ 약국에 가다

내용이 길어져(를 가장한 게으름탓..) 며칠뒤에 남기는 1일차 뒷편..

 

#약 처방을 받다

 

병원을 나와 약국에 갔다.

병원에서 지어준 처방전은 아래와 같다. 
(세가지 약을 쓴다고 했는데 왜 알약이 두개지? 했는데, 두가지 성분이 약 한개에 같이 들어있었다...)

 

각각의 약물에 대한 분석 (챗GTP)

📌 처방 약물 분석 1. 다파글로엠서방정 10/1000mg  1️⃣성분: 다파글리플로진 10mg + 메트포르민 1000mg  2️⃣약물 작용:    - 다파글리플로진(SGLT-2 억제제):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켜 혈당을 낮춤.   - 메트포르민: 간에서 포도당 생산을 억제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조절.  3️⃣효과:   - 공복 혈당 및 식후 혈당 조절.   - 체중 감소 및 혈압 조절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음. 4️⃣ 복용시 주의  🔸탈수 주의:     - 다파글리플로진은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키므로 **탈수 증상(갈증,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음.      **충분한 물 섭취(하루 1.5~2L)**가 중요.  🔸요로 감염 & 생식기 감염 주의:     - 다파글리플로진 사용 시 소변 내 당 농도가 높아져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음.     -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통증, 열이 있으면 의사에게 알리기.  🔸메트포르민 관련 주의:     - **위장 장애(복통, 설사, 구토)**가 나타날 수 있음.     - 심한 구토, 복통 시 유산산증 가능성을 확인해야 함(희귀하지만 위험). 2. 제미글로정 50mg 1️⃣성분: 제미글립틴 50mg (DPP-4 억제제) 2️⃣약물 작용:   - 식사 후 혈당 상승 억제.   -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여 혈당 조절. 3️⃣효과:   - 주로 식후 혈당 조절.   - 저혈당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음. 4️⃣ 복용시 주의  🔸저혈당 위험 낮음:  🔸단독 사용 시 저혈당 위험은 낮지만, 다른 약물(인슐린, 설포닐우레아)과 병용 시 저혈당 가능성 증가. 📌  복용 시간   -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지만,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유리.

 

#혈당측정기를 구입하다

 

병원에선 의료기 상사를 가라 했지만, 혹시나 해서 약국에 간김에 혈당 측정기를 함께 물어봤다. 

그랬더니 약국에서도 판매 한단다. 그래서 함께 구입했다.

제품명은 미래 3.3G

 

재밌는것은, 아래 사진처럼 생긴 혈당측정검사지를 사면 측정기는 공짜로 주더라는 사실이다.

검사지가 몸통이고, 측정기는 사은품인 셈...

생각해보면 소모품인 검사지는 계속 사야 하고,  측정기는 한번 장만하면 두번 살 일 없으니 그런가 싶기도 하다.

가격은 100개들이 검사지 한케이스에 16,000원 

 

 

(혈당측정기 사용과 관련해서는 다음에 따로 리뷰할까 한다)

 

약국을 다녀오는 것으로 당황스러웠던 당뇨진단 첫날이 마무리 되었다.